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김미희(초선) 의원 제259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김미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형태로 촬영된 ‘디지털 성착취물’의 유포 및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등에 관한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14일 더불어민주당 김미희(초선, 비례) 의원이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5분 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김미희 의원은 “최근 n번방 사건 등 사회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법무부는 피해자가 한 번의 신청으로 경제적·심리적 지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통합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였고 경기도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개소해 피
정의당 대전시당 여성위원회(이하 여성위)는 25일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에 외친다. 생존한 여성들이여, 연대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여성의 연대를 촉구하고 나섰다.여성위는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이라”고 운을 뗀 후 “지금도 세계 방방곳곳에서 여성폭력이 쉼 없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그 형태는 매우 고전적인 전통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기도 하고,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를 사용한 성 착취의 형태를 띄기도 한다”며 “강간, 비위생적인 여성 할례, 폭력 뿐 아니라 낙태와 유산에 죄를 묻는 경우도 있다”고 주장했다.여성위는 이어 “여
정의당 대전시당 여성위원회(이하 시당 여성위)는 23일 ‘일하는 국회? 여성의 목소리를 지우는 국회!’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대표 이해찬)의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이하 여가위) 폐지안 발의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시당 여성위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당 지도부에 여성 최고위원을 30% 할당하는 방안을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운을 뗀 후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안규백 위원장은 ‘여성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인 노동, 청년 장애인, 여러 직능단체가 인사권에 제한을 가할 수 있다는 의견이 쇄도